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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치료를 위한 제언 _최승영의 건강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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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영한의원 작성일11-04-07 15:01 조회6,47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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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치료를 위한 제언

우리 몸에 이상징후가 느껴지거나 불편하고 아프면 병원에 가서 이유를 물어보고 검사를 받으며 정상 유무에 촉각을 곤두세우게 된다.

이때 종양 등이 발견되면 수술을 고려하게 되고, 기능이상이 있으면 약물치료를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진단검사, 수술, 응급처치, 항생제 사용 등에 병원의 조치를 따라야 할 것이다.

그런데 비염, 축농증, 감기, 구내염, 만성결막염, 아토피피부염, 코피, 역류성식도염, 당뇨합병증, 두통, 불임, 요실금, 방광염 등 만성질환이나 염증 질환 들이 양약에 잘 낫지않고 만성화되거나 부작용과 내성의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들이 있다.

이러한 질환들 대부분의 근본원인을 살펴보면 원기가 저하되어 있거나 혈액이 맑지못하고 혈액순환이 좋지못한 것이 바탕원인이 되고 있다는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다.

한의학 치료는 기본적으로 원기를 북돋우고 혈액을 맑게 하며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여 인체 스스로 자가치유할 수 있는 기본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양의학과 한의학 치료의 차이를 비교해볼때 각각 분쟁지역에 점령군이 장악하는 것과 필요한 모든 자원을 지원하는 것으로 비유해 생각될 때가 많다.

점령군이 장악하면 강력한 통제력으로 그 효과는 신속하지만, 자생력은 그만큼 상대적으로 약해지게 되는 것이며 결국 그에 대한 반발로 부작용과 내성이 나타나기 마련이다.
자원이 부족한 곳에 필효한 모든 것을 충분히 지원하면 당장은 쉽지않더라도 스스로 복구시키면서 차원높은 발전을 이루어가게 된다.
질병도 마찬가지여서 인체의 자연치유능력이 극대화되도록 도와줄 때 차차 질병이 낫게 되고 재발이 방지되며, 치명적인 부작용이나 내성이 잘 없는 것을 볼 수 있다.
국민들이 서양의학의 진단장비나 수술 분야가 발달된 만큼 약물치료도 최첨단과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을 것이라 굳게 믿고 서양의학에만 전적으로 몸을 의지하고, 우수하고 안전한 한의학 분야를 일방적으로 외면하고 있는 사회분위기도 있는 것 같다.

요즘 지인들을 만날 때 한의사 어렵지 않냐며 걱정해주는 듯한 분위기를 가끔 보게 되는데, 홍삼 등 건강식품이 오히려 한의사의 처방보다 나은 만병통치약으로 생각하고 한의사, 한의학을 경시하는 사회풍조는 결국 꼭 필요한 질병치료의 기회를 놓쳐 그로 인한 질병상태의 악화와 국민건강손실의 때로는 치명적인 결과로 돌아오고 있음을 매일 진료실의 환자들을 통해 확인하고 있다.

한국은 중국이나 일본처럼 양한방 병행 치료가 일상화되어 있지 못하고 분리되어 무리다 싶을 정도로 한의학이 경시되는 경우들을 많이 보게 되는데, 진정으로 국민건강이 증진되고 질병치료율 제고를 위해 만성질환의 약물치료와 건강증진에는 한의학의 효과적인 활용이, 진단검사나 응급처치 등 수술분야는 현명한 병원 이용이 의료활용의 지혜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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