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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의 한의약 관리 _최승영의 건강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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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영한의원 작성일11-08-30 14:40 조회5,90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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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의 한의약 관리

물질적으로 풍요로워진 현대에서 현대인이 사용하는 약의 가짓수도 풍요로워지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든다.

성인이면 흔히 복용하게 되는 약이 혈압약, 당뇨약, 고지혈증약이다.

고지혈증은 지방 성분이 혈액내에 과다한 상태인데, 콜레스테롤 수치, 중성지방 수치가 각각 220mg/dl, 150mg/dl 이상일 때 진단받게 된다.

고지혈증과 함께 지방간, 비만 등 진단명을 함께 받는 경우들이 흔히 있는데, 이때 몸이 종합병원이라는 식으로 체념하는 분들이 있으나, 실상은 한가지 질환으로 볼 수 있다.

지방 성분이 혈관 안에 쌓일 때가 고지혈증, 간에 쌓일 때가 지방간, 몸전체에 쌓일 때가 비만이기에 사실 하나인 것이다.

이의 원인은 간단히 input > output 으로 설명된다.

즉, 섭취된 영양분보다 소모되는 영양분이 적어 몸에 지방 성분으로 에너지 축적이 일어나면서 오히려 해롭게 되는 것이다.

고지혈증 = 평생 약복용 이라는 공식처럼 생각하고 계신 분들이 많은데, 몸에 섭취되는 음식을 조절하고 운동으로 에너지 소비량을 늘리면 고지혈증 뿐 아니라 지방간, 비만도 동시에 개선될 수 있다. 술은 칼로리가 높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사회 생활과 여의치 않은 시간으로 음식조절과 운동이 곤란한 경우도 많아 약을 이용하게 되는데, 한약 복용으로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 수치가 떨어지는 것은 쉽게 볼 수 있는 현상이다.
스테로이드 등 약물 장기복용으로 콜레스테롤이 300 가까이 올라가는 경우들도 있는데, 이때 어혈을 맑게 하는 한약 복용으로 콜레스테롤 수치가 100 정도 떨어지는 것을 보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

한의약의 많은 진실이 국민들에 잘못 알려져 있어, 한약이 살찌게 하고 간을 망가뜨린다는 등 잘못 알고 있는 분들이 많은데, 실제 한의사의 정확한 진찰과 한약 처방후 체성분분석을 해보면 거의 대부분에서 체지방이 다소 분해되고 체중이 감소되거나 건강하게 유지되면서 간수치와 콜레스테롤 수치가 떨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러한 한의약 치료 우수성이 일본보다 까다로운 중금속 기준치의 식약청 규격품 한약 사용에도 불구하고 왜곡되어 한약 처방이 꼭 필요한 질병 상태에서도 그릇된 신념이나 불안감으로 한약 인구가 줄은 바 있으나 한의사의 정확한 진찰에 의한 정확한 한약처방은 질병의 정확한 치료와 동시에 혈액을 맑게 하고 고지혈증을 개선시킨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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