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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과 양약 병용 안전성 _최승영의 건강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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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영한의원 작성일12-05-17 12:29 조회5,80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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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과 양약 병용 안전성

대한민국에서 현재 서양의학이 일차의료를 맡고 있지만, 또 한 축에 한의학이 있어 서양의료로 치료가 안되는 질환들에서 효과적으로 회복되는 기회를 갖고 있다.

그런데 교회가 대한민국에 들어올 때 많은 박해를 받았듯 근래 근거없이 한약을 간 독약으로 몰고간다던지 한방의료기관의 식약청 규격품 한약재마저 중금속 덩어리 등으로 왜곡시키는 것을 보며 역사의 야만적 박해가 지금도 공공연히 자행되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또한 병원 치료중 스테로이드 대증 요법을 쓰는 경우가 많은데, 오히려 양약 스테로이드 성분은 전혀 있을 수 없는 한약을 스테로이드라고 왜곡시키는 어처구니없는 일들도 만연되어 있다.

한약먹으면 살찐다는 유행비어도 한몫하고 있는데, 다이어트 한약만 보더라도 허구임을 알 수 있으며 한약 처방시 수백 건 이상의 체성분분석 케이스들에서도 한약 처방후 몸이 붓거나 살이 찌는 경우들을 잘 볼 수 없었다.

이러한 대대적인 한약 왜곡은 전통적으로 보약으로 건강을 지켜오던 한국 국민들에게 반강제적이다시피 한약을 외면하도록 몰고갔고 지금 대한민국 국민의 90% 이상에 한약이 상기의 왜곡된 형태로 세뇌되어 있는 것 같다.

실제 한약 복용 전후 수백건 이상의 GOT, GPT, BUN 등 간, 신장 수치 등을 확인해보면 오히려 수치가 떨어지거나 건강하게 유지되고 있는 경우들이 대부분이며, 특이적으로 수치 이상을 나타내는 경우는 1%가 안되고 이것은 미국, 일본, 독일 등 선진국의 연구결과와도 일치한다.

의료선진국이라 할 수 있는 일본에서 한약이 간에 독약이라는 말을 하면 이상한 사람 취급받을 것이다.
일본의료에서는 한양약 병용치료가 백년이상 이어져 왔으며 한약이 간에 나쁘거나 한약이 양약보다 간에 나쁘다는 특별한 증거는 없다.

또한 이것은 양약과 한약을 병용할 때도 마찬가지다. 일본에서의 연구결과 양약과 한약 병용시의 간 손상률은 1%미만으로서 한약 단독 사용의 경우와도 같음을 알 수 있다.

한약은 양약과는 작용기점과 작용점이 다르다.

그러나 한국에서의 한의약 왜곡 분위기로 개별 처방마다의 연구가 지원되지 못해왔으므로 의사·한의사의 처방에 따라 필요할 때 식사 전후로 나누는 등 간격을 두고 복용하는 것이 무난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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