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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왜 한의학인가? _최승영의 건강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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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영한의원 작성일12-10-05 14:14 조회5,87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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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왜 한의학인가?

 

 

질병 고통없는 건강은 모든 사람의 바람이다.

 

그래서 의료에 천문학적인 비용이 투자되고, 의료의 급격한 발달도 보았다.

 

신약을 개발하는데 1조 가량의 천문학적 비용이 든다.

 

여기에 쥐, 토끼, 돼지, 원숭이 등에 사람을 대신할 동물실험을 거치고 사람에도 투여되는데, 실험실과 동물실험에서의 유효성, 안전성에는 통과했지만 실제 사람에 투약됐을 경우 치명적인 부작용을 일으키고 장기투여시 뜻하지 않은 오류가 나타나 폐기되는 경우들이 왕왕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탈리도마이드 사건이다.

독일에서 임신중 입덧 완화제로 동물실험까지 마치고 개발되어 산모에 투여된 1만명이 넘는 태아에서 손이 어깨에 붙어버리고 팔이 없는 사건이 발생한 것이다.

 

이 사건이후 어이없게도 수천년을 동물이 아닌 사람에게 직접 투여하고 대를 이어 사람에게 안전성이 검증된 임신중 안전한 한약 처방마저도 한약의 비전문가인 양의사들에 의해 투약이 방해되는 일들이 대한민국에서 공공연하게 일어나는 중이다.

 

실험실에서 그들의 정교한 의학이론에 의해 완성되었지만, 인체라는 복잡미묘한 완성체에 완벽하게 맞추어내는데에 기술의 한계가 있는 것이다.

유전자 연구가 고도로 진행되어 동물복제가 가능해졌지만, 복제가 아닌 완벽한 동물을 새로 만들어내는 신의 영역에는 도달하지 못하는 것이다

 

의학의 연구성과로 만들어낸 약이 연구된 영역을 넘어서는 보다 복잡한 인체 시스템에 부딛칠때 치명적인 부작용이 발생한다.

 

마치 고도로 복잡한 컴퓨터시스템의 일부영역만을 건드리거나 교체했을 때 상위 영역이나 다른 영역에 부딛혀 에러를 일으키거나 다운되는 것과도 같을 것이다.

 

신종플루의 치명성을 전세계적으로 부각시키면서 유통된 타미플루도 효능과 치명적인 부작용 문제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다.

 

질병정복을 향한 의학의 과도한 도전정신도 필요하지만, 인체의 복잡한 시스템이 완벽히 밝혀지는 것은 현재 살고 있는 사람들의 시기를 뛰어넘을 가능성이 높은데, 완전하지 않은 인공 약품을 합성해 대대적으로 사람에 투여하는 치명성이 있는 것이다.

 

질병 치료에 신이 만든 천연물을 이용해 수천년 완성되어온 치료의학이 한의학인 것이다.

 

지금껏 한국에서 양의사들에 의해 간독약으로 왜곡되어온 한약으로 약물 개발의 방향이 전환되는 것이 세계적인 의약의 트렌드이며, 대한민국에서 양의사들이 그토록 간독약으로 환자들앞에서 노래를 불러왔던 그 한약을 최근 갑자기 천연물신약이라며 레일라라는 양약같은 이름을 붙여 당귀, 목과, 방풍, 속단, 오가피, 우슬, 위령선, 육계, 진교, 천궁, 천마, 홍화 처방을 환자들에게 양의사가 하고 있는 어이없는 모순이 여기저기서 벌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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