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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불명 난치병과 냉체질 _최승영의 건강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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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영한의원 작성일13-06-26 17:41 조회23,24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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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으로 고통스럽거나 난치질환 진단을 받았는데, 병원검사에서 원인이 나오지 않는 경우들이 종종 있다.

원인이 없기에 대증치료만을 하거나 근본치료를 못하다가, 한의약 처방후 병이 낫는 경우들을 보게 된다.

그러나 서양의학에 사고체계가 점령되다시피 하여 한의약 치료로 질병이 나을 때 어쩌다 우연한 신비한 것으로 치부해버리는 경우가 많이 있다.

 

서양의학 치료체계는 특정성분 위주 약물로 치료하기에 그 성분약물이 개발되지 않았으면 치료가 없는 것이 되는 경우가 많다.

한의약 치료는 개인 체질 및 질병 상태에 따른 천연 약물의 수천년 투약경험 체계로 치료하는 것으로서 쌀밥, 김치의 모든 성분이 분석되지 않은 상태에서도 지금껏 영양원으로 문제없이 이용되어온 것과 유사한 맥락이 있다.

 

서양의학의 난치질환에 한의약 치료로 효과를 보는 것은 피로, 과로, 원기저하, 스트레스 등 상태에서 비정상화된 자가치유능력을 정상화시키는 치료법인데, 여기에서 또 주목할 개념이 냉체질이다.

 

어떤 사람은 손발, 아랫배가 차고 추위를 너무 타서 여름에도 이불을 덮어야만 자는 사람도 있다.

외부에 갓 유출된 혈액은 뜨끈하다. 이 뜨끈한 혈액이 심장에서 조직, 세포말단까지 전달될 때 손발까지 따뜻한 기운과 함께 영양, 대사, 치료 물질이 공급되는 것이다.

 

그런데 혈액순환 상태가 좋지 못하면 심장에서 가장 먼 손끝, 발끝에 원활하게 혈액공급을 받지 못해 차고 시리게 되는 것이다. 또한 혈액공급을 못받은 그만큼 원활한 대사가 일어나지 못하고 자가치유 능력이 떨어지는 것이다.

 

말초혈관이 수축하여 혈행이 좋지못한 겨울에 무릎이 더 시리고 아프고, 겨울에 체질적으로 설사를 더 자주 한다. 산후 추운곳에서 조리못할 때 산후풍이 오고, 찬곳에서 안면신경마비, 알레르기비염, 중풍, 치질이 잘 발생한다.

배가 차면서 생리불순, 생리통, 불임, 습관성유산이 발생한다.

 

이러한 냉체질에 혈행을 왕성히 하고 조직말단까지 혈액공급을 원활히 하여, 인체 스스로의 자가치유능력에 의해 대사를 정상화하고 질병상태를 정상으로 돌리는 것이 한의약 치료인 것이다.

 

그런데 혈행이 왕성하기 위해서는 원기가 충만해야 한다. 피로, 과로, 기력저하, 스트레스 상태에서 원기가 저하되어 마치 기관차가 부실하여 기차를 잘 못 끄는 것과도 같이 세포말단까지의 혈행이 불량해지기 때문에, 한의원에서 원기를 왕성히 하는 보약처방을 중시하고 혈행을 원활히 하여 난치성 등의 만성질환을 치료하고 건강을 증진시키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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