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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실금 수술없이 한방치료 _동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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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영한의원 작성일10-04-19 00:00 조회5,94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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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실금 수술없이 한방치료  

예로부터 내려오는 자연적 치료법 우수

재채기, 줄넘기, 웃다가, 무엇을 들다가 소변이 찔끔 새는 민망한 경험을 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소변감이 자주 들어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되고 미처 하의를 내리기도 전에 소변을 팬티에 묻히기도 하는데 각각 ‘복압성요실금’과 ‘절박성요실금’(과민성방광염)이라고 부른다.
요실금이나 방광염을 여성의 수치스러운 부분으로 생각하고 남에게 말하기를 꺼리며, 때론 여성의 사형선고와도 같이 생각하고 우울증으로 발전하기도 한다.
요실금ㆍ방광염의 원인은 피로, 과로가 그 원인이며, 스트레스도 피로의 한 형태가 된다. 피로의 누적이나 일의 과도함 또는 신경을 많이 쓰고 스트레스를 받은 후 요실금ㆍ방광염이 발생, 악화되는 것을 보게 된다. 피로가 누적된 사람들 사이에서 기력을 보하는 한약처방 후 방광염이 회복되는 것을 보고 연관성을 알아내는 경우도 있다.
또한 평소 아랫배와 손발이 찬 냉 체질에서 생리불순, 냉을 동반하고 요실금ㆍ방광염이 나타나는 연관성도 찾아볼 수 있다.
요실금의 기본처방은 축천환(縮泉丸)인데 방광을 샘으로 보고 샘을 가둬두는 처방이라는 표현이 재미있다. 기본방에 기력을 보하고 비뇨기의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처방으로 실제 소변이 새거나 자주 보는 것을 치료로써 좋은 효과를 보게 된다.
특히 방광염 환자들을 진찰해보면 아랫배나 손발이 찬 체질적인 소인을 갖는 경우가 많았으며, 어릴 때부터 50여 년을 방광염으로 고생하는 사람도 있었는데, 혈액순환을 촉진해 몸을 따뜻하게 하고 방광 기능을 정상화하는 한약처방을 하게 된다.
과민성방광염은 방광염 증상이 예민한 성격이나 긴장과 밀접한 관련을 갖는 경우로서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안신약(安神藥) 계열의 약재로 효과를 증강시키며, 인체 안전성은 간, 신장 등 혈액검사로 확인이 가능하다.
요실금, 방광염은 수술없이 예로부터 내려오는 자연적 치료법의 우수한 방법을 놓아두고 너도나도 앞다퉈 수술대에 오르는 것은 다소 의아한 사회현상으로 생각된다.
아울러 평소 적절한 운동으로 근력 및 기력을 키우는 것은 질환의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은 두말할 나위 없다.

/2009년 7월 8일 동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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