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과질환의 한약치료 실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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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영한의원 작성일08-03-03 17:17 조회11,75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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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안과와 한약
若杉安希乃
北里大学東洋医学総合研究所
Neuro-Ophthalmology and Kampo Medicine
Akino Wakasugi
Oriental Medicine Research Center, Kitasato University1)
1) 別刷請求宛先:若杉安希乃〒108-8642 東京都港区白金5-9-1 北里大学東洋医学総合研究所EBMセンター
Reprint Requests to: Akino Wakasugi, Oriental Medicine Research Center, Kitasato University, Center for Evidence-Based-Medicine, 5-9-1 Shirokane, Minato-ku, Tokyo 108-8642, Japan
일본의료 北里大学 東洋医学 総合研究所, 竹田眞 연구 자료를 발췌 소개합니다.
안과 질환 치료를
① 외과적 치료
② 약물치료
③ 물리치료
④ 심신의학적 치료
네 가지로 크게 나누고 있습니다.
한의학 근거축적 상황
1986년부터 2012년까지 보고된 한약제제 무작위 비교시험 402건이 '한의학 치료 근거 보고서' (EKAT:Evidence Reports of Kampo Treatment 2013)로 일본동양의학회 홈페이지에 공개되어 있습니다.
'소화관, 간담췌 질환'이 70초록, 92논문으로 많으며,
'안구 질환' 4초록, 5논문 중에서 소개를 합니다.
초록 ①: 高間 등이 맥립종으로 진단받은 환자에 한약 배농산급탕 유효성 무작위 시험 실시.
배농산급탕+점안약 병용 그룹과 점안 치료만 시행한 그룹으로 나누어 맥립종에 의한 종창, 통증을 지표로 자각증상 개선까지의 기간, 최종적으로 절개 등 추가 처치가 필요했는지 여부로 평가 결과,
배농산급탕의 맥립종 자각증상 개선기간 단축 효과 확인.
초록 ②:長木 등이 인슐린 의존성 당뇨병 환자의 각막 장애 합병증에,
한약 우차신기환의 효과 확인을 위해, 플라시보 대조 이중맹검 무작위 시험 실시.
복용전과 복용 3개월 후 각막 지각, fluorescein 염색 스코어, Schirmer test 결과,
우차신기환의 각막장애 개선 효과 확인.
초록 ③: 池田 등이 노화에 따른 백내장 수술전 환자에 한약 황련해독탕, 갈근탕, 시령탕 유효 무작위 시험 실시 결과,
황련해독탕, 갈근탕의 백내장 수술후 전방 flare 수치 상승 억제 효과 확인.
초록 ④: 池田 등이 합병증이 있는 양쪽 백내장 환자에 대해 한약 갈근탕, 시령탕 유효 무작위 시험 실시 결과,
갈근탕의, 합병증 있는 백내장 수술후 전방 flare 수치 상승 억제 효과가 확인됨.
한약제제 진료 가이드라인
일본동양의학회 홈페이지에 '한약제제 가이드라인' 74건이 공개되어 있습니다.
그 중, '인용 논문이 존재하며 근거와 추천 criteria가 있고, 그에 대한 기재를 포함한 것' type A가 20건이며, 안과 관련 '과학적 근거(evidence)에 기반한 백내장 진료 가이드라인'이 있습니다.
한방 안과의사의 의견
山本昇吾와 竹田眞은 한의학 치료를 하는 대표적인 안과의사이며,
발표 논문중 한의학 치료가 유효하다고 판단되는 다음의 안과질환들을 제시합니다.
(1) 재발이 반복되는 안과 질환;
맥립종, 결막염 등 반복성 감염증,
플릭텐 phlycten,
공막염,
Posner-Schlossman Syndrome 녹내장모양체염발증,
섬광 암점,
포도막염
(2) 알레르기성 질환;
봄철 카타르,
알레르기 결막염,
꽃가루 알레르기,
안검염
(3) 중심성 망막맥락막증
(4) 안저출혈, 원발성 개방우각 녹내장
(5) 눈피로, 상안와신경통, 부정수소 증후군
(6) 조절경련, 고안압, 고도근시
(7) 변성 질환;
노인성 황반변성증,
망막색소변성증,
노인성 백내장
그 외 외과적 치료가 근본적 치료가 아닌 안과질환,
발병시는 서양의학 치료가 있지만 재발 예방 치료가 없는 안과질환,
위중한 안구 질환이 유발될 가능성이 있지만 예방적 수단이 없는 안과질환,
환자의 호소에 대해 검사상 명확한 소견이 없고 병태가 불명한 안과질환 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竹田眞의 한의학 치료가 유효한 외안부 질환들
(1) 상공막염
(2) 안검경련
(3) 안검염
(4) 재발성 맥립종
(5) 소아 산립종
(6) 알레르기 결막염
(7) 만성 결막염
(8) 각막 플릭텐
(9) 스티븐스 존스 증후군
(10) 구결막 림프관 내출혈
(11) 결막하출혈
(12) 구결막충혈
한의학 치료가 유효한 내안부 질환들
(1)포도막염
(2)특발성 중심성 망막맥락막증
(3)고령 황반변성
(4)녹내장
北里대학 동양의학 종합연구소 조사
일본 한방생약제제협회가 2011년, 627명의 의사를 대상으로 '한약처방 실태조사 2011'를 실시하였습니다.
그 결과, 한약을 일상적으로 처방하는 의사 비율이 89%였습니다.
한약처방 비율이 가장 많은 과는 산부인과로 97%이며,
다음이 내과로 96%,
다음이 외과로 95%,
다음이 신경정신과로 92%,
다음이 정형외과 90% 순서로 나타났습니다.
北里 대학 동양의학 종합연구소는 2013년 일본 문부과학성 '혁신적 이노베이션 창출 프로그램(COISTREAM: 과제명 '안전하고 고품질 한약 ICT를 이용한 억제시스템의 연구개발)' 시도 거점으로 채택되었습니다.
참고문헌 1) 竹田眞: 神経眼科と東洋医学.神経眼科29: 404-408, 2012 2) 日本東洋医学会EBM委員会: 漢方治療エビデンスレポート2013-403のRCT(EKAT 2013). 2014:http://www.jsom.or.jp/medical/ebm/er/index.html(2014.5.12) 3) 高間直彦,藤原隆明: 内麦粒腫に対する排膿散及湯の有効性.眼臨医報100: 9-11, 2006 4) Nagaki Y, Hayasaka S, et al: Effects of goshajinkigan on corneal sensitivity, superficial punctate keratopathy and tear secretion in patients with insulindependent diabetes mellitus. Am Chin Med 31: 103-109, 2003 5) Ikeda N, Hayasaka S, et al: Effects of traditional Sino-Japanese herbal medicines on aqueous flare elevation after small-incision cataract surgery. J Ocul Pharmacol Ther 17: 59-65, 2001 6) Ikeda N, Hayasaka S, et al: Effects of kakkon-to and sairei-to on aqueous flare elevation after complicated cataract surgery. Am J Chin Med 30: 347-353, 2002 7) 日本東洋医学会EBM委員会: 漢方製剤の記載を含む診療ガイドライン2013(KCPG 2013, Clinical Practice Guidelines Containing Kampo products in Japan 2013). 2014:http://www.jsom.or.jp/medical/ebm/er/index.html(2014.5.12) 8) 藤平健: 眼科と漢方.現代東洋医14: 321, 1993 9) 花輪壽彦: 漢方診療のすすめ方:漢方診療のレッスン(増補版).金原出版,2003,pp249-262 10) 大塚敬節,矢数道明,他: 眼科疾患: 漢方診療医典(6版).南山堂,2004,pp200-211 11) 山本昇吾: 漢方薬の使い方.あたらしい眼科6: 1327-1335, 1989 12) 山本昇吾: 眼科の漢方治療概論.現代東洋医14: 354-363, 1993 13) 竹田眞: 眼疾患における漢方治療剤の用い方.あたらしい眼科4: 801-806, 1987 14) 竹田眞: 眼科領域と漢方医学: TSUMURA Medical Today「領域別入門漢方医学シリーズⅫ」,2008 15) 日本漢方生薬製剤協会日漢協の調査: 漢方薬処方実態調査2011: http://www.nikkankyo.org/aboutus/investigation/investigation01.html(2014.5.12) 16) 北里大学東洋医学総合研究所: 革新的イノベーション創出プログラム(COI STREAM): http://www.kitasato-u.ac.jp/toui-ken/coi2.html(2014.5.12) 17) Wakasugi A, Odaguchi H, et al:Differentiation between Hangekobokuto and Kososan based on pupillary dynamics: Evaluation of autonomic nerve function. J Tradition Med 23: 132-140, 2006 18) 若杉安希乃: 目は口ほどにものをいう:漢方医学における眼が語る病態瞳孔反応と漢方薬.ファルマシア50:235-239, 2014 19) Wakasugi A, Odaguchi H, et al:Effects of goshuyutoon lateralization of pupillary dynamics in headache. Auton Neurosci 30: 9-14,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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