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 간기능 개선에 탁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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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영한의원 작성일10-04-19 00:00 조회6,88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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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환경 최승영 원장 '한약, 간기능 개선에 탁월' 엄격한 중금속 및 농약 검사... 의약품용 한약만 사용 일부에선 한약하면 간수치가 상승하여 몸에 좋지 않다는 편견이 있어왔다. 하지만 이는 잘못된 것으로 한약은 간기능 개선에도 탁월한 효능을 나타내며 수천 년에 걸친 임상 경험에 의해 약효도 매우 우수하다. 특히 한약은 전문가인 한의사에 의해 바르게 진찰되고 처방될 때 최상의 효과를 볼 수 있고 안전성도 확보할 수 있다. 한의사도 6년제 한의대 교과과정 중 본초학 ,한방학 뿐만 아니라 생화학, 조직학 등의 양방학 과목도 40%를 정규과정으로 이수하고 국가시험에 의해 면허를 받으며 그 후에도 매년 일정시간 이상 양·한방 과목의 전문가 보수교육을 받기 때문에 한의사는 양방에 대해 잘 모를 것이라는 생각 또한 잘못된 것이다. 이렇게 양·한방에 대한 일가견을 가지고 있는 한의사로서 한방에 사용되는 약재 또한 철저한 검수과정을 고집하고 있다. 한의원에 공급되는 한약은 검사기관의 검사를 거치지 않고 유통되는 일반 시중의 농산물용 한약과 달리 보건복지부와 식약청 관리하에 식품기준보다 엄격한 중금속 및 농약 검사를 필한 의약품용 한약만이 사용되고 있어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다. 특히 한약이 간에 좋지 않다는 속설에 대해 혈액검사로 20분이면 독성을 일으키는지 아닌지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간이 나빠질 거라는 걱정 또한 기우에 지나지 않는다. 오히려 진통제, 감기약 등 양약이 간세포를 파괴하고 간수치를 올린다는 사실을 즉시 눈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일부 양방의사들이 습관적으로 말하는 한약 간독성은 상당부분 부풀려져 있다는 사실을 매일 진료실에서 확인하고 있다. 본인은 한의사이기 이전에 보통의 한 사람으로서 한약을 비교적 많이 복용하는 편이다. 하지만 복용할 때마다 간과 신장기능의 확인을 통해 한방 감기약, 소화제, 위장약, 변비약, 당뇨약, 혈액순환개선제, 거담제, 보약 등이 얼마나 우수한 효과를 나타내며 안전한지 새삼 느끼게 된다. 이에 필자는 한방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한약복용 전후 검사결과를 모니터링 해 나갈 계획이다. 양의학이 쥐를 이용한 임상실험을 통해 한약이 검증되지 않은 독물인 것처럼 대대적으로 운운하지만 한약은 오랜동안 사람이 직접 복용하여 얻은 경험에 의해 독물은 배제하고 안전성이 확보된 약물만이 사용됨으로써 실험결과 LD50 이라는 매우 우수한 안전성을 입증하고 있다. 그래도 한약을 독물로 호도하는 일부 과장된 주장을 종식시키기 위해 본인은 한약안전성에 대한 데이터 및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본인이 직접 임상시험 대상으로서 모범을 보일 것이다. 이에 먼저 술을 깨게 만드는 해성방(解醒方)을 복용한 후 다음날 간, 신장 수치 등의 혈액검사 자료를 제시하면 혈액검사 결과 음주에 의한 요산 증가와 간피로 외에 특별히 간세포가 파괴되거나 간 독성을 나타내지 않고 정상수치 내로 유지되고 있음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이 해성방은 간과 위장기능을 개선시키는 십여가지의 한약재로 이루어진 순수 한약처방약으로 평소에 복용하면 간 및 위장기능이 개선되고, 과음했을 때 복용하면 즉시 속이 편해지고 어지러움이 멎는 등 우수한 약효와 안전성이 많은 사람들의 경험 및 검사결과로 입증되고 있다. /2008년 5월 13일 동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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