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을 만 하면 생기는 구내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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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영한의원 작성일10-04-19 00:00 조회5,58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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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에 문제가 생기면 당장 우리는 음식을 섭취하는 일부터 곤란을 겪고 대화를 나누기도 어려워 지며 그로 인해 신체적, 정신적으로 말할 수 없는 고통을 겪게 된다. 그런 소중한 입 안에 자주 생겨 우릴 괴롭히는 병. 흔히 입 병이라고 이야기 하는 이 병의 정식 이름은 바로 구내염이다. 일반적으로 한번씩은 구내염에 걸린 경험이 있을 것 이다. 잊을 만 하면 생기는 것 이 바로 구내염이다. 특히 스트레스가 많은 직장인들은 한번씩 구내염?설염이 발병하여 아프고 신경 쓰이게 되는 경험을 수 없이 해 보았을 것 이다.
구내염의 원인은 매우 다양 하지만 대부분 구내염이 발생 할 때는 질병이나 과로 등으로 영양분을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거나 체력이 많이 떨어져 우리 몸의 면역력이 급격히 떨어져 있을 때가 주를 이룬다. 또 다른 이유로는 뜨거운 음식을 먹고 데이거나 구강 내 점막이 건조할 경우, 입 속을 청결 하게 유지하지 못할 경우, 항생물질이나 스테로이드제를 많이 사용하는 경우를 들 수가 있다. 따라서 자주 구내염이 나타난다면 우리 몸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체크해 볼 필요가 있다. 구내염은 우리 몸이 약해져 있을 때 자주 찾아 오기 때문이다
일반 피부염에 연고 바르듯 수월치 않고, 생각지 않은 재발로 일상생활이 불편한데, 근본적인 치료방법 또한 마땅치 않아 고민하게 되는 것이 구내염 치료이다. 특히 세균 등 감염 없이 만성적으로 반복 재발하는 구내염?설염의 바탕원인은 피로, 과로, 기력저하, 스트레스, 체질적인 비정상 발열 상태로 이런 구내염이 만성화 될 경우에는 습열 울체와 허열의 상태가 지속되어 음혈이 손상 되기도 하므로 꼭 빠른 치료가 필요하다.
한방에서는 구내염을 심장과 소장, 간장과 위장 등에 노폐물이 쌓이고 울체 되어 습열과 허열이 발생하는 것을 원인으로 보고 각 원인이 되는 장기의 열을 내리는 것으로 치료된다고 한다. 간과 신장의 습열로 인한 구내염은 구강 내 양측 빰 점막이 빨갛게 충혈이 되고 입이 마르고 열감이 느껴지는 특징을 띄며 비위의 허열로 인한 구내염은 구강점막에 백색의 그물모양의 줄과 점선이 생기고 동통이 있으며 입이 마르고 쓰고 위가 더부룩한 특징이 있다.
이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습열을 제거하고 화열을 내려 심장의 부담을 줄여주고 간과 비위의 기능을 개선하여 장기 및 몸의 순환을 정상화 시켜 면역력을 증강함으로써 치료 할 수 있다고 한다.
체질적인 비정상 발열 상태에 실열(實熱)과 허열(虛熱)이 있는데, 실열은 항상 전신에 열감을 느끼면서 더위를 많이 타고 땀을 많이 흘리는 경우이고, 허열은 아랫배나 손발이 찬 경향이 있으면서, 피로할수록 얼굴, 머리, 손(발) 등 주로 상체쪽으로 열감을 느끼게 되는 경우를 말한다.
만성염증은 말단세포까지의 원활한 혈액공급이 수행되지 못할 때 생기는 현상이라 할 수 있다. 세포가 원활한 혈액공급을 받아 정상 대사를 수행해야 하는데 필요한 영양 및 치료물질이 부족하면 정상대사를 수행할 수 없게 되는 것이다.
기력과 혈액순환의 관계는 마치 기관차와 기차의 관계와도 같아 기관차가 힘이 좋을 때 기차를 원활히 끌고 가는 것으로 비유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과로, 피로, 기력저하시 구내염?설염이 발현되거나 심해지는 이유이다. 스트레스는 기력저하의 한 형태로 나타나고 피로시 발생하는 허열 상태와 만성염증 상태는 밀접한 상관성이 있다.
만성염증 전문 강남 영 최승영 원장는 구내염?설염의 한약처방으로 기력을 보하고 비정상 발열 상태를 가라앉혀 구내염?설염이 스스로 자연스럽게 가라앉게 하는 방법을 쓰고 있다. 구내염이 발생 할때의 치료도 중요하지만 최승영 원장은 1년에 두 번은 질병유무와 관계없이 진찰 후 몸 상태에 맞게 한약복용을 하면 상기의 원리로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게 되는 것이라고 말한다.
자료제공 : 강남 영한의원 최승영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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