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사태와 고정관념 뒤집기 _최승영의 건강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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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영한의원 작성일15-10-24 18:45 조회4,56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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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입견과 고정관념은 무서운 것이다.
그리고 예로부터 의심생암귀(疑心生暗鬼)라는 말도 있는데, 그럴 것이다 생각하거나 자꾸 의심을 하게 되면 없는 귀신도 눈앞에 있는 것처럼 생각된다는 말이다.
경직된 고정관념도 문제지만, 잘못된 고정관념과 신념으로 그릇된 의심을 지속하는 것도 치명적인 오류를 일으킨다.
최근 자동차계의 명품이라는 모 자동차의 배출가스 조작 파문이 폭로되어 사회적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그동안 쌓여왔던 명품 이미지와 다른 면이 있었던 것이다.
한번 구축된 명성과 믿음 속에서 거짓과 진실이 마스킹되는 경우들이 많이 있다.
여러 분야가 그렇지만, 사람들이 철석같이 견고하게 생각했던 의료도 마찬가지 면모들이 누수되고 있다.
검증된 의료와 약물이라고 대대적으로 선전해 왔지만, 많은 수술이 부작용과 치료미비 및 재발을 나타냈고, 많은 약물과 검사도 때로 배보다 배꼽이 큰 부작용들을 보여주고 있다.
다이어트약, 수면제 등의 환각 작용이라던지 자살충동, 진통제의 간독성, 위염 유발, 검사 및 수술 시의 사망 사례, 양약 중 암 유발 작용 등은 그리 희소한 것만은 아니어서, 주변에서나 뉴스 등에서 종종 듣게 된다.
그런데 진통제, 스테로이드, 항생제 등의 간독성 등을 대한민국에서 유별나게 한약, 한의사에 무차별하게 뒤집어 씌우는 황당한 경우들을 쉽게 접하게 되는데,
실제 진통제, 스테로이드 등으로 유발된 간독성, 간수치 신장수치 상승을 한약처방후 정상으로 바로 잡는 것을 어렵쟎게 확인할 수 있으며, 일본 내과 의료에서 한약을 병행하여 치료하는 질환 1순위가 바로 만성 간염이다.
양약과 한약의 간, 신장 독성 및 안전성에 대해 대한민국 한방 병의원의 수많은 데이터들과 일본, 중국, 미국 등 의료 자료들을 종합하여 볼 때 한약의 우수성을 명쾌히 확인할 수 있음에도,
대한민국 양의사들의 집요한 한약 일방 음해 및 국민들의 수동적 세뇌 자세에서 오늘도 한약의 간, 신장 치료 우수성 및 양약 간독성 실제는 사람들 뇌리에 치명적 오류로 박혀 진실 너머로 침전되고 매년 국민건강이 악화되고 있다.
그러나, 명품 자동차 사태처럼 진실은 아침 햇살과도 같이 밝게 드러나기 마련이다.
마치 필수적인 빛의 가치를 모르고 어둠속에 있더라도 태양은 밝게 떠오르는 것과 같이 말이다.
애써 차양을 치고 햇빛을 막으면서 꼭 형광등에만 의지하려 한다면 결국 자신의 몸만 망가질 뿐이다.
이것이 비타민D의 비유와 교훈도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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