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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손 약손 _최승영의 건강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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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영한의원 작성일12-05-02 14:13 조회6,86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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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손 약손

 

어릴적같이 새까만 밤하늘에 숱한 또렷한 별들을 보기가 어려워졌지만 아직도 시골 등에서 청량한 밤하늘의 많은 별들을 볼 수 있다.

 

한의학 의서중 하나인 경악전서(景岳全書)에 무수히 많은 별들도 북극성을 기준으로 하여 모두 헤아릴 수 있다는 내용이 있다. 以北極而對一星則自有一線之直.

 

예로부터 한의학에서도 숱한 질병들이 있었지만, 분석적인 서양의학은 또한 더욱 많은 질환들이 있고 또 생기고 있다.

 

그에 따라 의료도 분과되고 세분화되어 각 질병별로 특정 클리닉을 찾아가게 되었는데, 질병이 열가지 스무가지인 경우들도 종종 볼 수 있어 치료의 실마리를 찾지못하고 방황하게 되는 경우들이 있다.

 

그런데 최신 첨단기계들을 동원하여 진료하는 서양의학과 다른 한의학으로써 질병을 치료해내는 것을 오히려 외면하게 되는 경우들을 볼 수 있다.

 

현재 서양의학이 대한민국에 들어와 일차의료를 담당하고 있지만, 서양문물과 동양문물이 다름에 전통문물을 일방적으로 버린다면 심각한 자가당착에 빠지는 우가 된다.

마치 서양음식이 비교적 계량화되어 있고 성분분석이 잘 되어 있으므로, 서양적 분석없이 경험에 의해 섭취해온 한국의 전통음식들은 폐기하거나 옆에 보관해두자는 것과도 같다.

서양식 관점에 부합되지 않는다고 외면하는 것의 모순은 두말할 나위가 없는 것이지만, 맹목적이고 비이성적인 사회분위기도 있는 것 같아 우려될 때가 많다.

중고등학생이나 대학생이 아무리 공부하여 지식을 많이 쌓았다 하더라도 연장자의 다양한 경험에 의한 지혜를 대체할 수는 없는 것이다.

서양의학이 아무리 분석이 잘되어 있더라도 질병의 바탕이 원기저하, 피로, 스트레스에서 벗어나지 않는다는 것을 예로부터 북극성의 비유로 깨우쳐 왔다.

 

한의학 치료의 기본은 원기를 증강시켜 혈행을 원활히 하고 자가치유능력을 극대화하는 것이다.

 

사람은 질병을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능력을 조물주에서, 엄마에서 부여받고 태어나는데, 많은 질병이 피로, 스트레스, 원기저하 상태에서 발생하고 복구되지 않는 것이다.

 

질병중에는 위급한 질환도 있어 검사도 필요하겠지만, 예로 배가 아플때 엄마손으로 따뜻하게 어루만지고 심리적 안정을 주는 것은 스트레스, 불안, 긴장을 풀어주어 인체대사능력을 증강시키고 질병상태회복에 도움을 주게 된다.

 

예로부터 엄마손 약손이라 해온 따뜻한 정성과 관심은 수술, 응급처치 등이 필요하지 않은 많은 질병의 치유를 효과적으로 도와왔다고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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