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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휴가철 포도막염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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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영한의원 작성일11-07-27 12:50 조회6,03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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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가 기세를 부리면서 휴가를 떠나는 사람들이 많아 지고 있다. 그러면서 크고 작은 사고들도 끊이지 않고 있다. 하지만 사고뿐만 아니라 조심해야 하는 것 이 포도막염이다.

포도막염의 발생 원인으로는 바이러스, 박테리아, 진균 등에 의한 감염성 혹은 원인미상으로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처음 가보는 휴가철 장소에서 무방비 상태로 포도막염에 걸려 즐거운 휴가시간을 망칠 수 있기 때문에 포도막염에 대해 잘 알아 두자.

포도막염이란?
포도막이란 안구의 중간층을 형성하는 홍채(눈을 앞에서 봤을 때 검은자로 불리는 각막 안쪽의 갈색 조직), 모양체, 맥락막을 말하는데, 이 곳에 생기는 염증을 포도막염이라고 한다. 포도막은 혈관이 풍부하고 결합조직이 많아 염증이 생기기 쉬우며, 홍채, 모양체, 맥락막에 각각 따로 염증이 발생하기도 하지만, 홍채모양체염과 같이 동시에 발생하기도 한다.

포도막염은 눈의 충혈, 통증, 눈물, 눈부심, 침침함 등 증상이 수시간에서 수일에 걸쳐 서서히 나타나는데 홍채와 수정체가 붙어버리면 방수가 정상 배출되지 않아 안압이 올라 가고 급성녹내장이 되어 실명할 수 있으며 백내장 가능성도 높다. 그래서 원인을 찾아내기 위해 철저한 검사와 혈액검사, 흉부 엑스레이 검사 등을 시행하여 원인에 따른 치료를 실시해야만 한다.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 도 있기 때문에 초기 치료가 중요하다.

포도막염은 현대의학 난치질환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초기에 증상이 있다면 바로 전문가의 치료를 받는 것 이 좋다. 맥락막의 후포도막 염증은 눈의 침침한 증상이 비교적 단시간에 나타날 수 있다. 검사상 병명을 진단받게 되면 스테로이드 소염제, 점안약 위주의 대증치료로 끌고가게 되나 시력은 점점 떨어지고 악화되어 실명하기도 하는 병이기 떄문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포도막염은 피로하고 눈 주위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하거나 체질적인 비정상 발열 상태에서 진행되기에, 치료는 기력을 보하고 눈주위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며 체질적인 열을 맑게 하는 포도막염의 한약처방으로 포도막 염증이 스스로 자연스럽게 가라앉게 한다.

2~3년 이상 스테로이드 치료하다 증상이 악화되거나 백내장 수술을 한 후 내원하는 경우도 적지 않은데 포도막염전문 강남영한의원 최승영원장은 한약치료시 포도막염 증상은 좋아져도 백내장 수술 부위의 뿌연 혼탁은 나아지지 않는다는 분이 대부분이기에 포도막염 진단후 바로 내원하는 것이 좋고, 백내장이 진행하여 수술에 이르기 전 한방치료를 먼저 생각해 보는 것은 인생의 매우 의미있는 결정이라고 충고 한다.

- 도움말 : 강남 영한의원 최승영 원장
- 출처 : 크리스천투데이 2010년 8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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