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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코피는 건강의 적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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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영한의원 작성일11-07-27 14:00 조회6,56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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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에서 코피로 당황해 본적 한번쯤은 있을 것이다. 하지만 코피가 난다고 해 병원을 찾아가진 않는다.

콧속은 한 층으로 이루어진 점막으로 덮여있어 외부로 노출되며 외부의 충격에 쉽게 손상된다. 특히 콧속에는 흩어져 있는 여러 혈관이 코의 앞쪽에 모여 그물 같은 망을 형성하게 되는데, 대부분의 코피가 이곳에서 생기게 되는 것이다.

코피는 기운이 충만해야 출혈을 막을 수 있으며, 이를 비주통섭(脾主統攝)으로 표현해 오고 있다. 열이 많은 체질에서도 코 점막 혈관의 이완 성향으로 코피가 나는 경우가 많으며, 정확한 진찰 후 개인에 맞춘 한약처방으로 우수한 치료효과를 볼 수 있다.

비염, 축농증으로 콧물을 자주 풀고 코 점막이 헐어 코피가 동반되는 경우도 흔히 보는데, 이 경우 비염, 축농증을 함께 치료하도록 처방하게 된다.

출혈된 코피는 삼키더라도 정상혈액으로 이용되지 못하므로 코를 젖히지 말고 약솜이나 거즈로 코를 막은 상태에서 출혈된 혈액을 입에서 뱉어내고 코 주위를 얼음주머니 등으로 찜질하면 혈관이 축소되어 지혈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강남 영한의원 최승영원장은 소아청소년이나 중년여성의 코피는 체력부족, 체질적인 비정상 발열 상태가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고, 중년 남성의 코피는 고혈압에 동반된 경우가 많은데, 각각의 상황에 따른 처방으로 고품격 맞춤 한방치료를 하고 있다. 특히 코피는 유효율 100%라는 논문이 나올 정도로 한방치료로 치료율이 매우 좋은 질환이기 때문에 꼭 병원을 내원하여 조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건강한 생활의 첫 걸음이라고 최승영원장은 강조한다.

- 도움말 : 강남 영한의원 최승영 원장
- 출처 : [OSEN=생활경제팀]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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