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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피, 어떻게 대처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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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영한의원 작성일11-07-27 14:00 조회6,40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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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지도 못한 상황 속에서 코피를 흘려 본적이 있을 것이다. 특히 코에서 피가 나면 본인은 물론이고 주위 사람에게까지도 불안감을 주게 된다. 따라서 코피가 나게 되면 무엇보다도 심리적인 안정을 찾아서 차분하게 대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다. 또한 평소 건강에 별 문제가 없는 사람이 코피가 멎지 않아 고생하거나 반복 발작하여 일상생활에 불안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보통 코피를 흘리게 되면 병원을 가야된다는 생각을 대부분 안하지만 그릇된 생각이다. 코피를 1주일 흘리다 혈액이 부족해져 심장마비로 사망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콧속은 한 층만으로 이루어진 점막으로 덮여있어 외부로 노출돼 있으며 외부의 충격에 쉽게 손상된다. 특히 콧속에는 흩어져 있는 여러 혈관이 코의 앞쪽에 모여 그물 같은 망을 형성하게 되는데, 대부분의 코피가 이곳에서 생기게 되는 것 이다. 콧구멍을 둘로 나누는 코의 가운데 칸막이 역할을 하는 물렁뼈의 앞부분이 혈관이 많이 모여 있는 곳으로 쉽게 손이 닿을 수 있기 때문에 혈관의 손상이 흔하고도 쉽게 일어나게 된다.

코피가 나오는 원인으로는 크게 물리적 자극에 의한 외상, 감염 등에 의한 염증질환, 혈우병, 백혈병, 혈소판 감소증 등의 혈액질환 그리고 고혈압, 간장질환 등이 있으며 그 밖에 급성 열병, 급격한 기압변동 그리고 콧속에 생긴 신생물(종양)등의 원인이 있으나, 가장 흔한것은 코를 후비거나, 급만성 비염이나 혹은 감기가 있을 때 코를 세게 풀면 나타나는 외상에 의한 경우이다.

코피의 치료방법
한의학에서는 기운이 충만해야 출혈을 막을 수 있으며, 이를 비주통섭(脾主統攝)으로 표현해 오고 있다. 열이 많은 체질에서도 코 점막혈관의 이완 성향으로 코피가 나는 경우가 많으며, 정확한 진찰 후 개인에 꼭 맞춘 한약처방으로 우수한 치료효과를 볼 수 있다. 비염, 축농증으로 콧물을 자주 풀고 코점막이 헐어 코피가 동반되는 경우도 흔히 보는데, 이 경우 비염, 축농증을 함께 치료하도록 처방하게 된다.

강남 영한의원 최승영원장은 소아청소년이나 중년여성의 코피는 체력부족, 체질적인비정상 발열 상태가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고, 중 장년 남성의 코피는 고혈압에 동반된 경우가 많은데, 각각의 상황에 따른 처방으로 고품격 맞춤한방치료를 하고 있다. 특히 코피는 유효율100%라는 논문이 나올 정도로 한방치료로 치료율이 매우 좋은 질환이기 때문에 꼭 병원을 내원하여 조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건강한 생활의 첫 걸음이라고 최승영 원장은 강조한다.

- 도움말 : 강남 영한의원 최승영 원장
- 출처 : 희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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