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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만든 약, 신이 만든 약 _최승영의 건강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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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영한의원 작성일13-02-05 12:16 조회4,652회 댓글0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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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만든 약, 신이 만든 약

 

 

태어나고 살아가면서 새롭고 때로 놀라운 것들을 보고 접하게 된다.

사람과의 관계이거나 새로 나온 물건, 또는 규모가 크거나 화려한 것일 수도 있고, 거대하고 웅장한 자연환경이나 새로 보는 동식물일 수도 있다.

 

서양의료가 사물을 분석하고 약리기전을 연구하여 항생제, 진통제 등을 개발하기도 했지만, 많은 난치성 만성 질환들에 속수무책인 경우가 많으며, 개발된 약 자체가 치명적인 부작용을 일으키기도 한다.

그런데 그러한 질환들이 한의약 치료후 깨끗하게 낫는 경우들을 어렵쟎게 보게 된다.

 

그 비밀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

 

자연의 산물보다 사람이 만들어낸 인조물을 더 웅장하고 화려하며 정교하게 보는 사회 분위기도 있지만, 신이 만든 자연품에 따라가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비타민을 분석하여 합성하지만, 자연 산물의 비타민과 같이 완벽할 수 없어, 합성 비타민을 많이 섭취할수록 발암이 되거나 사망률이 증가한다는 것이 코펜하겐 쇼크이다.

스테로이드를 처음 발견하여 만병통치 기적의 명약으로 극찬하고 의사들이 과용한 바 있고, 지금까지도 각종 질환에 남용되는 경우가 많지만, 스테로이드는 면역력저하, 고지혈증, 지방간, 혈당상승, 고혈압, 안압상승, 백내장, 소화기장애, 출혈, 멍, 안면홍조, 달덩이 얼굴, 체지방 및 체중 증가, 혈관 팽창, 골다공증, 부신위축, 발진, 여드름, 우울증, 다모증 등 수십가지 이상의 치명적인 부작용을 야기하는 것이 밝혀지고 있다.

 

스테로이드는 부신피질 호르몬이라고도 하듯, 우리 몸 신장 위의 부신이라는 장기에서 스스로 형성되어 소염작용 등을 하는 물질인데, 신약 개발이라며 인위 투약하면 부신의 기능이 없어지고 위축되면서 인체에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키게 되는 것이다.

자연미인보다 인조미인이 어딘가 어색한 면이 있는 것과도 어쩌면 같을 것이다.

 

우리가 식사하는 자연 음식들과 과일 등이 성분 분석하는 사람들의 관점에서 정제되지 못한 조잡함으로 보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쌀, 배추, 사과, 배 등 단순해 보이는 어느 하나라도 영양분과 안전성 등 사람이 똑같이 완벽하게 창조해 낼 수 있을까?

 

어쩌면 단순해 보이는 자연물들이 하나 하나 정교하지 않은 것이 없다.

하챦게 보이는 벌레 하나에 완벽한 장기들이 갖추어져 있고, 스스로 정교한 사고를 하여 독자적으로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영위해 간다.

사람의 머리를 해부해보면 머리뼈에 많은 구멍들이 정해진 자리에 정확히 뚫려 있고 여기로 뇌신경과 혈관들이 지나가게 되어 있다. 매우 정교한 로봇과 같은 형태이다.

그런데, 이러한 완벽한 구조물보다도 인체의 기능은 훨씬 정교하고 복잡해 사람이 만든 약이 이 장기에서 치료 작용을 나타내도 저 조직에 가서는 충돌과 부작용을 일으키게 되는 것이다.

신이 사람을 만들어냈듯 자연 곳곳에 사람을 위한 약이 존재하는데 이것이 한약이다.

 

모든 음식들이 전부 성분 분석되지 않았어도 수천년이상 오랜 기간을 사람이 경험적으로 섭취하여 건강과 생명을 유지하고 별 문제 없어 왔던 것처럼, 한약은 수천년 이상을 사람이 섭취하여 질병을 치료하고 건강을 증진시켜온 신이 만든 약인 것이다.

 

이렇게 신이 만든 약을 한의사가 오랜 기간 전문 면허인으로서 연구해왔지만, 간독약으로 음해에 열을 올리더니, 캡슐한약으로 나오자 양약이라고 우기고 있는 세태가 씁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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