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막염 치료관리법 BEST3
페이지 정보
작성자 영한의원 작성일11-04-20 09:14 조회28,766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포도막염 치료관리법 BEST3
포도막염은 생소한 병명으로 들릴수도 있겠지만, 현대인에 의외로 많은 질환이며, 특정인만 걸리는 것이 아니고 유전자에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어느날 와서 실명의 가능성이 있는 질환이므로 기본지식을 알아두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3위 안압에 신경써야 한다
포도막염이 발생하면 안압이 올라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상안압의 범위는 10~21mmHg인데 포도막 염증으로 방수가 탁해지고 방수 유출로가 막히면 안압이 40, 50까지도 올라가면서 시신경이 눌리고 실명할 수 있으므로, 안압약을 사용하여 빨리 안압을 떨어뜨려야 하며 안압이 갑자기 높아질 경우 방수유출로를 열어주는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포도막염의 한약처방으로는 포도막 염증의 소염과 함께 방수가 맑아져 안압이 장기적으로 차차 떨어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2위 초기 치료에 방심하면 안된다
포도막염 초기에 뿌염, 눈부심, 눈충혈, 통증 등 증상이 나타나는데 일반 결막염으로 생각하고 점안약을 투여하고 낫는 경우도 있어 모르고 지나가기도 합니다.
그러나 다음 수개월~수년후 재발할 때는 심하게 재발하는 경우들이 많고 염증을 가라앉히기 위한 스테로이드 과다 투여시 백내장, 녹내장, 면역억제, 월상안 등의 부작용과 함께 시력저하가 급격히 진행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포도막염 치료는 진단받는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치료받고 관리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1위 평소의 체력 관리가 중요하다
포도막염이 진단되면 세균, 바이러스 등 원인을 생각하게 되고, 류마티스관절염, 강직성척추염, 베체트병, 전선성홍반성낭창 등 자가면역 검사를 하게 되는데, 대부분의 포도막염은 동반된 질환이나 유전적 소인없이 발생하여 병원에서 원인을 모른다고 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그 바탕원인을 살펴보면 피로, 과로, 기력저하, 스트레스, 눈의 혹사, 과음으로 발병하고 악화되는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으며, 임신·출산이나 외상, 수술 후 발병하기도 합니다.
포도막염이 스테로이드에 듣지않게되면 면역억제제, 항암제 치료로 가게 되는데, 스테로이드에 잘 듣지않는 포도막염도 포도막염의 한약처방으로 듣는 경우들을 볼 수 있습니다.
포도막염 한약처방의 원리는 원기를 보하고 눈의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면서 소염시키는 것인데, 원기나 체력은 식사와 운동으로도 어느 정도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