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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한의학 _최승영의 건강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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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영한의원 작성일10-08-16 00:00 조회6,17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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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한의학

아직까지도 한의학 하면 적당히 침 꽂고 약재뿌리 몇 개 달여주어, 신기하게 나으면 좋고 식의 초보적인 수준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어떤 질환이든 양방병원에서 끝까지 치료해보다 낫지 않으면 그제서야 찾는 경우도 많기에 한의원을 4차 병원이라는 우스개 소리까지 하기도 한다.

 

한의학은 예전에 돈많은 사람들이 먹는 보약의 이미지부터 삐끗하면 한번 맞아보는 침의 이미지나, 사극에서 몸져 누웠을때 탕약을 달여먹어 낫기도 하고 안낫기도 하는 담담한 분위기로 묘사되기도 하며, 드라마에서 몸이 허하면 챙겨주는 보약으로 가족사랑의 표현이 되기도 한다.

 

가끔 한의학 인터뷰 요청이 들어오는데 녹차, 고추 등 식품은 어디에 좋으냐 식의 질문이 적지 않다.

 

임상에서 한의학 치료를 할수록 그 우수한 치료효과와 깊이, 그리고 안전성에 감탄을 더하게 된다.

 

한약은 한의학 기본이론을 바탕으로 질병의 예방이나 치료를 위해서 사용되는 천연물 또는 가공된 약제를 혼합조제한 약물로 정의되고 있음에도,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식품용 약재를 비롯, 건강식품 등을 뭉뚱그려 한약이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많아 한약의 의약으로서의 치료이미지가 많이 희석되고 있다.

한방이라는 단어 또한 한의술, 또는 한의의 처방으로 정의되고 있음에도 족발, 삼계탕 등에 용어를 붙여 의료와 식품을 같이 혼동케 하는 사회 분위기도 있다.

 

한약=보약이라는 고정관념으로 한약이 치료보다는 몸에 도움이 될 수도 있는 건강식품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예로부터 한약의 치료파트에는 감기약, 해열약, 변비약, 신경통약, 위장약, 소화제, 이뇨제, 보양약, 신진대사촉진약, 구충제, 지혈약, 어혈약, 거담약, 신경안정약, 중풍예방약, 각성약, 보약, 수렴약, 외용약 등이 있어 매우 다양한 질환들에 효과적으로 쓰여져 왔음에도 현대 국민들이 그 우수한 치료효과들을 놀라울 정도로 전혀 알지못해 빛을 발하지 못하게 되는 보물들이 너무나 많다.

 

감기, 통증 질환부터 간질환, 소화기질환, 호흡기질환, 심혈관계질환, 비뇨기질환, 소아질환, 여성질환, 신경성 질환, 안이비인후과 질환, 피부과 질환 전방면에 걸쳐 한의학으로 우수한 경쟁력을 가진 질환들이 너무나 많다.

 

감기로 말할 것 같으면 가벼운 콧물 감기부터 열이 40도 이상 오르는 고열 몸살 독감에 이르기까지 우수한 한약처방들이 준비되어 있고, 한방 독감 처방은 최근 일본 규슈보건복지대학 실험결과 신종플루에 대한 우수한 치료효능을 인정받기도 했다.

 

CT 등 검사에 별 이상없이 통증이 지속되는 요통, 관절통, 두통, 교통사고 통증에 침, 부항 등 치료로 급격히 호전되는 경우,

병원검사상 원인불명인 다년간의 불임에 한약처방으로 바로 임신되는 경우들,

한약복용으로 효과적으로 떨어지는 간수치,

양약복용으로 1년이상 잡히지 않던 갑상선수치가 한약복용으로 바로 정상화되는 경우,

양약에 별 호전없이 증상이 심한 위염, 역류성식도염 등 소화기 질환, 부정맥·혈행장애 등 심혈관계 질환, 신경불안 등의 정서장애, 눈, 귀, 코, 입, 피부의 만성 눈충혈, 포도막염, 알레르기비염, 코피, 구내염, 아토피피부염 등 만성 난치성 염증 등이 효과적으로 가라앉는 우수한 치료효과들을 볼 때 첨단 진단기기 사용제한의 걸림돌은 있지만, 한의학 치료를 가히 첨단 한의학이라 부를만 하다고 자부한다.

 

또한 한의원·한방병원 등 의료기관에 공급되는 한약재는 의약품으로 분류되어 그 검사기준이 자연산 한약재가 중금속기준을 통과못할 정도까지 까다로와져 있는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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